노영수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두경부 종양 연구와 저서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의 2007년 판에 등재된다.
현재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및 대한두경부외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영수 교수는 ‘재발한 두경부암에서 구제수술의 의미’, ‘편도암의 수술적 치료’, ‘두경부 암에서 후인두림프절 전이의 임상적 의의’ 등 95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게재했다.
또한 두경부암 등록 Web base data program 개발 사업, 두경부외과학 교과서 편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영수 교수는 미국 밴더빌트대, 홍콩대 퀸 메리병원에서 두경부 악성 종양에 대해 연수했고 방사선종양학과 등과 협진하는 ‘두경부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이사,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두경부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는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데, 등재 인물 선정에 있어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100년이 넘는 역사로 인해 세계인명사전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