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노성우 교수(울산의대 신경외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목과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6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노성우 교수는 "뒷목의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신경을 따라 어깨와 팔로 이어진다면 목디스크를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디스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