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정․불량 한약재 유통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청은 지난해 국정감사 및 최근 언론보도를 통하여 문제가 제기된 위변조가 우려되는 녹용, 부정․불량 한약재 과 독성한약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식약청 및 시․도 약사감시원 약160여명이 동원돼 전국 주요 한약재시장의 한약재 판매업소 및 약초상, 건강원 등 일반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또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비규격품의 유통 및 독성한약재의 무분별한 판매가 집중 점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