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의사, 간호사 등 5명을 친절교육 강사로 임명했다.
일산병원은 최근 3개월간 친절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직원 등 5명에게 친절교육 강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석현 원장은 “친절강사 스스로가 몸소 모범이 되고, 직원들 사이로 스며드는 진정한 친절강사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절교육 강사로 임명된 김영권 교수(심장혈관내과)는 “친절은 중요한 마케팅의 한부분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야 말로 상대를 감동 시킬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직장이 즐거운 곳이 되어야 한다. 친절교육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가 자리 잡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친절교육은 각 부서별 1회 24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