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은 최근 양천구 목동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0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강성심병원은 서울시 생활체육회원 3만9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의사, 간호사를 파견해 현장 진료소를 설치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앰뷸런스를 배치, 약 300여명의 부상자를 진료했다.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축구, 줄다리기 등 22개 종목의 경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