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은 친절한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고객이 추천한 '친절 교직원'에게 포상을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친절한 교직원을 홈페이지내 '고객의 소리'와 병동 및 외래창구에 배치된 '고객 소리함 카드'로 추천받아 매월 원내 메일 게시판 등에 등재해왔다.
하지만 9월부터는 이런 친절 교직원들에게 매월 상품권을 증정하고 교직원식당에 이달의 친절 교직원의 사진을 함께 게시해 타 직원들의 귀감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매년 말에는 매월 추천된 친절 교직원들 중에서 가장 많이 추천받은 상위 3명에게도 포상을 실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