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는 최근 방배동에 위치한 서문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는 흡연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 얼마나 유해한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한편 의료협력센터는 이번 강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과 12월 서문여고와 세화여고에서도 '청소년 흡연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