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는 12일 위염·위궤양 치료제인 '쏘롱'에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복합 소화제 및 제산제의 비급여전환으로 인해 1차 의료기관에서의 NSAIDs, 항생제 및 각종 약물에 의한 약제성 위병변에 처방할 약물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쏘롱'에 대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유 관계자는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 및 저렴한 보험 약가(95원/T)로 처방의 및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의 이점을 바탕으로 1차 진료 기관을 통한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롱'은 일본 Taisho에서 개발된 방어 인자 증강제로 위 점막 방어 인자 증강의 매개 물질인 내인성 PGE2 (Prostaglandin E2) 증가 작용을 통해 점액 분비 증가, 중탄산 이온 분비 증가, 위점막 혈류 개선 등의 다면적 방어 인자 증강 작용을 통해 위점막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내인성 PGE2 증가 비교 연구에서 쏘롱은 타 방어 인자 증강제와 비교해서 월등한 PGE2 증가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