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홍순표)은 일본 야마구찌현 야마구찌대학 의학부 부속병원(병원장 마스노리 마츠자키)과 최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병원은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의학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국민 건강증진과 양국의 병원간 친선교류 등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병원은 앞으로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의료진 연수와 학술 지원, 최신 의학 정보 교환, 학술대회 및 제반 교육 참여,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의대생 상호 교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표 병원장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조성해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병원 관계를 유지하고 양국간 친선교류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