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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구시대적 행정으로 건보예산 낭비

김병호·박재완 의원 보험증, 고지서 발행비용으로 연간 220억원 낭비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10-17 09:58:38
불필요한 건강보험증 발급, 고시서 인쇄·발행 비용 등으로 연간 220억원의 건보재정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거와 달리 전산망 발달로, 이 같은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시대적인 행정을 답습해 예산낭비를 유발했다는 주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병호(한나라당) 의원은 17일 국감 질의서를 통해 "공단이 불필요한 건강보험증 발급에 해마다 20억원 이상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정보통신망 이용이 어려운 때와 달리 최근에는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의 가입여부를 공단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로 많은 국민들이 요양기관을 이용할 때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김 의원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03년부터 금년 8월까지 총 3763만여 건의 건강보험증을 발급했고. 이에 총 88억9247만여원, 연간 20억 이상의 재정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직도 원시적인 우평행정을 탈출하지 못해 연간 200억대에 달하는 막대한 고지서·인쇄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자고시서비스 이용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등을 통해 행정비용 낭비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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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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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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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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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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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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