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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세번째 의과대학 들어서나..논의 착수
인천의료원+인천대 통합설 확인...최근 관계자 회동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10-19 1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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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가천의대와 인하의대에 이어 세번째 '인천의대' 설립설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인천시, 인천대학교,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안상수 인천시장, 박호군 인천대 총장, 김종석 인천의료원장은 회동을 통해 의대설립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료원과 인천대학교를 통합해, 의대설립과 함께 인천의료원을 대학병원급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의대설립의 기본방향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료원이 재정적자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특수법인화와 이전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주장은 인천대학교 동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오던 것. 따라서 최근 회동을 통해 의대설립이 구체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대학 관계자는 "아직 의대설립 계획이 대학발전계획에 포함돼 정책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것은 아니"라면서 "아직까지는 '의대설립'에 대한 언급 정도만 나온 상황"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회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일이어서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지역 세번째 의대 설립 계획은 통합에 따른 법적 절차와 비용 문제를 비롯해 교육부 승인과 기존 의대 반발 등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인천시, 인천대학교,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안상수 인천시장, 박호군 인천대 총장, 김종석 인천의료원장은 회동을 통해 의대설립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료원과 인천대학교를 통합해, 의대설립과 함께 인천의료원을 대학병원급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의대설립의 기본방향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료원이 재정적자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특수법인화와 이전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주장은 인천대학교 동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오던 것. 따라서 최근 회동을 통해 의대설립이 구체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대학 관계자는 "아직 의대설립 계획이 대학발전계획에 포함돼 정책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것은 아니"라면서 "아직까지는 '의대설립'에 대한 언급 정도만 나온 상황"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회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일이어서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지역 세번째 의대 설립 계획은 통합에 따른 법적 절차와 비용 문제를 비롯해 교육부 승인과 기존 의대 반발 등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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