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최근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을 방문해 진료와 자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병원은 동작구와 관악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등 30명에 대해 지난달 열린 제9회 사랑의 바자회에서 조성된 3000만원의 수익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천사방문단을 구성해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병원 자선후원기구인 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 마취통증의학과)의 뜻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졌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원내 입원한 무연고 환자 40명에게 따뜻한 병상생활을 위한 내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