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형의 '애드베어(Advair, 한국 제품명 세레타이드)'가 미국에서 본격 시판된다.
이번에 시판되는 애드베어 HFA 흡입 에어로솔은 애드베어 디스커스(건조분말)와 동일하게 플루티카손(fluticasone)과 살메테롤(salmeterol)을 포함하고 있으나 제형이 흡입용 에어로솔인 것이 특징.
환경친화적인 HFA를 사용, 미터용량 흡입기(MDI)로 흡입하여 사용하는데 12세 이상에서 장기간 1일 2회 천식 유지요법으로 적응증이 승인됐다.
이번 애드베어 HFA 흡입 에어로솔 임상을 주도한 콜로라도 대학의 로버트 네이쓴 박사는 "대체적인 약물전달이 필요한 환자에게 애드베어 HFA 흡입 에어로솔은 애드베어 디스커스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