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원내 1층 원무팀 공간을 재배치해 원무행정 사무실을 통합하고 비자신체검사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23일 강남성모병원에 따르면 과거 원무팀은 2개의 사무실로 분리돼 있어 내원객들에게 다소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남성모병원은 원무행정 사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원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이로 인해 활용되는 공간을 비자신체검사실로 활용키로 했다.
비자신체검사실은 작년부터 비자신체검사의 수요가 30%정도 향상되면서 사무실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돼 왔었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간재배치로 비자신체검사실내 진찰실과 고객 대기공간이 약 2배 가량 확장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