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주치의 맺기운동(대표 한상필)은 오는 11월 1일 워커힐호텔에서 공적노인요양제도와 관련한 심포지엄과 음악회를 개최한다.
'1차진료의사의 노인시설내 활동가능성에 대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윤종률 한림의대 교수와 이인수 한서대교수, 김창엽 서울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각 연사들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이용 독거노인의 의료서비스 요구도 ▲의사의 실버타운 내 활동가능성에 대한 탐색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의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열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이 연주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독거노인 주치의맺기 운동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분들에게 한사람의 의사가 다가가려는 활동으로 대한가정의학회와 대전가정의학과 개원의협의회가 주축으로 결성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