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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세번째 간이식수술 성공

공성호 씨, 형인 웅선 씨 간 이식 받아 상태 호전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6-11-01 12:39:41
건국대병원이 새병원 개원 이후 세 번째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공성호(48) 씨에게 형인 공웅선(51) 씨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공성호 씨는 IMF 때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크나큰 상실감으로 삶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후 습관처럼 마신 술이 간암으로까지 발전하면서 심각한 상태를 맞았다. 폐는 복수가 차 이틀에 한 번씩 물을 빼내야만 했고, 심장마저 좋지 않아 그에게는 간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아들이 장기를 내놓겠다고 했지만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 불가능했다.

이 때 그의 큰형인 공웅선 씨가 자신의 간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병원에 전달하면서 간이식 수술이 성사됐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외과 장성환 교수는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수술이었는데, 예상외로 수술 후 상태가 순조롭게 호전됐고, 공웅선 씨도 간을 기증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걱정했지만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 교수는 또 “개원 1년 만에 세 번째 간이식 수술까지 안정적으로 성공하면서 건국대병원은 지속적으로 간이식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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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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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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