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오산공장을 매각하는 한편, 자회사 영진약품판매에 대해서는 흡수 합병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최근 밝혔다.
오산공장의 생산 시설은 신축한 완주공장으로 추후 이전되게 되며 의약품 전문회사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R&D 종합연구소를 새로 설립, R&D 부문의 투자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영진약품또 자회사 영진약품판매에 대해 10월 말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완료하는 등 합병 준비를 진행했다.
영진약품판매가 영진약품에 흡수 합병 됨에 따라 영진약품 측은 고비용의 기존 영업사원 직접 배송 방식이 아닌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한 프리셀링 방식으로 드링크 영업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