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정형외과 이중명 과장(사진)이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21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중명 회장은 "25년의 역사를 지닌 정형외과학회의 가장 큰 학회 회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고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회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중명 회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지난 20년간 고관절 분야의 진료와 수술 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얼마전 국산 인공고관절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국내 고관절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