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보험수가를 논의할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소위 위원으로는 공급자대표 3인, 공익위원 3인, 가입자대표 3인 등 총 9인이 참여한다.
20일 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건정심 내 제도개선소위원회에 속한 9개 단체를 유지하는 선에서 보험수가를 논의할 건정심 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공급자대표로는 의협·병협·약사회가, 공익위원으로는 복지부·공단·보사연, 가입자단체로는 민노총·경실련·경총 인사들이 참석하게 됐다.
한편 기존 제도개선소위에는 의협 최종욱 보험이사·병협 이석현 보험이사·약사회 박인춘 재무이사, 공익위원으로는 복지부 이상용 본부장·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보사연 신영섭 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가입자대표에는 민주노총 윤영규 수석부위원장, 경실련 신현호 변호사, 경총 이호성 위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