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보건소는 생활습관병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심자를 찾아 집중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10월부터 운영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정구보건소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성곡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원종1동사무소에서 매주 화 목요일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천시 내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당뇨병센터와 공동으로 성곡동 및 원종1동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신장기능, 빈혈등의 검사를 통해 당뇨병 고위험군을 선별 검사한다.
부천시 오정구보건소는 “향후 오정구 전 주민에 대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고혈압 당뇨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지역주민들이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