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는 제2회 여성건강심포지엄 및 여의사의 밤 행사를 12월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여성건강심포지엄에서는 이화의대 정혜원 (산부인과)교수의 '골다공증의 진단과 최대 골량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 연세의대 이유미(내과)교수의 '골다공증 치료의 시작-칼슘과 비타민D'강좌가 마련된다.
이어 2부 송년 여의사의 밤에서는 박인숙 교수의 사회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한다.
회원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각자 자신들의 물품을 내놓기로 했으며 중앙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 및 크리스마스 선물용 악세사리 등과 함께 회원님들의 기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회에서는 광주지회(보성 녹차), 경남지회(진주 실크머플러), 인천지회(도자기)가 참여해 수익금은 각 지회별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