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소에서 열린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의료기관평가제도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는 주제로 이선희 교수가,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약제부문의 과정중심 평가방안'을 주제로 오정미 교수가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임종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과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과 교수, 손기호 삼성의료원 약제부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