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는 시민들에게 고지혈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코자 최근 최근 서초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고지혈증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에는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가 '고지혈증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승환 교수는 "고지혈증이 자체가 생명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식사요법, 체중관리 및 운동요법 등으로 고지혈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초구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