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사회는 12월 2일 중소물품 판매장 '아름다운가게' 분당 이매점을 일일 운영한다.
성남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성남시 여자의사회 주관하는 이번 사업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사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는 필요없지만 이웃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물품을 기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소형 가전제품, 소형가구 등으로 다양하다.
성남시의사회 측은 "곳곳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안 쓰는 물건들을 정리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