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마취통증의학과 송선옥 교수가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fMRI finding may support the spread of pain in a patient with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송 교수는 금번 학술상으로 받은 상금을 병원 내 불우환자를 위해 사회사업팀에 전액 기탁하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인 송 교수는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와 공동으로 통증환자의 기능적 뇌영상 소견에 대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