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김승남 원장이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제 44차 대한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제 1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김 신임회장은 오는 2007년부터 2년간 혈관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년동안 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회의 대내외 업무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한편 대한혈관외과학회는 외과학회의 세부전문학로 지난 1984년 대한맥관외과학회에서 출발해 1990년 대한혈관외과학회로 개명한 후 인체의 동맥, 정맥, 림프계 질환에 대한 전문학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