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 관할 제약사의 품질관리 책임자 모임인 PQM(Pharmaceutical Quality Management)이 지난 29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갖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의약품생산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안상회 경인청장은 ""PQM을 매개로 업체 상호간 품질관리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약회사의 품질관리체계수준이 향상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광호 경인청의약품감시과장은 향후 의약품제조업소 약사감시방향과 자율점검제 운영방안, 의약품 표시기재 및 허위과대광고관리, 인터넷을 통한 행정서비스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PQM모임의 회장직을 맡은 차종현 회장(부광약품)은 PQM의 활동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공기청정과 발리데이션, 제약용수제조시스템의 적정성 평가, 유럽인허가제도의 개선등에 대한 세미나도 있있다.
한편 PQM(Pharmaceutical Quality Management)은 경인청 관내 83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회장에 부광약품 차종현팀장, 총무에 GSK김원균차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