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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제 추어블정, 미국 본격 시판
휴대간편, 물없이 복용가능해 복약순응도 높일 듯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12-09 0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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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먹는 경구피임제 '펨콘 페(Femcon Fe)' 추어블정이 미국에서 본격 시판됐다.
에치닐 에스트라디올 35mg과 프로제스틴 40mg을 함유한 펨콘 페는 21일간은 활성약물, 7일간은 철분이 함유된 위약을 복용하는 스케줄로 28일간 사용한다.
펨콘 페의 장점은 물없이도 복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만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 사용 및 휴대 간편성은 경구피임약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의 30-50%는 1개월에 1-2회 피임제 복용을 잊어버려 실제 상황에서 경구피임제의 피임실패율은 3-8%로 보고되고 있다. 반면 경구피임제 복약에 완전히 순응하는 경우의 피임실패율은 0.1%에 불과하다.
펨콘 페는 피부질환 및 여성건강제품 주로 판매하는 워너 칠코트(Warner Chilcott)가 개발했으며 미국에서 펨콘 페 1개월분의 도매가격은 44불(약 4만원) 정도다.
에치닐 에스트라디올 35mg과 프로제스틴 40mg을 함유한 펨콘 페는 21일간은 활성약물, 7일간은 철분이 함유된 위약을 복용하는 스케줄로 28일간 사용한다.
펨콘 페의 장점은 물없이도 복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만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 사용 및 휴대 간편성은 경구피임약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의 30-50%는 1개월에 1-2회 피임제 복용을 잊어버려 실제 상황에서 경구피임제의 피임실패율은 3-8%로 보고되고 있다. 반면 경구피임제 복약에 완전히 순응하는 경우의 피임실패율은 0.1%에 불과하다.
펨콘 페는 피부질환 및 여성건강제품 주로 판매하는 워너 칠코트(Warner Chilcott)가 개발했으며 미국에서 펨콘 페 1개월분의 도매가격은 44불(약 4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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