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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벤처 탈피 중견기업 추진

내년 ‘변화와 혁신’ 체질개선...200% 매출신장 목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6-12-10 21:35:57
이지케어텍이 의료분야 IT 업계의 최정상 정복을 위한 무한질주를 공언하고 나섰다.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최근 열린 ‘2007 전사 워크숍’을 통해 “내년도 기업경영혁신을 추진해 성과와 규모면에서 벤처기업이 아닌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내년도 경영방침에 따르면, 이지케어텍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의식개혁, 기술혁신, 사업구조 혁신, 관리제도 혁신 등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기업 체질개선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 경영혁신운동 연중시행 △의료IT 전문기업 최초의 CMMI 인증 획득 및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SI·SM 사업 체질개선 및 신규 수익사업 발굴 △업무표준화 시스템 도입 및 인사제도 개선 등의 기업혁신 프로젝트를 전면 시행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형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기업문화 개선에 관한 강연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분임토의 그리고 지난해부터 도입된 개인별 성과평가 제도 운영 내역 및 최근 착수된 CMMI 인증 획득 프로젝트 현황 소개 등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2007년은 올 한해 추진한 진료정보공유와 RFID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의료IT 프로젝트의 결실이 빛을 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영혁신 프로그램은 단순 의료IT 솔루션 공급업체가 아닌 Global u-Health 선도 기업으로 변화하려는 이지케어텍의 도약의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대형 EMR 개발을 시작으로 EHR 핵심기반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보화사업과 전국 보훈병원 통합 EMR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까지 국가의료정보화 및 EHR환경 표준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이지케어텍은 내년도 병원업무의 통합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HIS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공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철희 대표(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는 "이지케어텍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대형병원 EMR 시장을 개척하는 리더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10%대의 높은 경영 수익률을 유지해왔다“고 말하고 ”2007년도에는 신규 의료IT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전년대비 200% 이상의 매출신장을 목표로 새로운 기업으로 비상할 계획“며 경영자로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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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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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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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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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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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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