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오는 16일 오후2시 여의도 라이프오피스텔 1308호에서 진료비확인요청제도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지금까지는 홍보부족으로 대다수의 환자들과 소비자들이 진료비확인요청제도가 있는 지도 몰랐다"면서 "추적 60분 이후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설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현재의 보험기준은 심평원과 의료계가 함께 의학적 발전에 따라 현실성 있게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보험적용되는 사항을 환자에게 비급여로 징수하고 선택진료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신청한 것처럼 징수하는 관행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