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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간호대, 반세기만에 역사속으로

성신여자대학이 승계...2007년 신입생부터 선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12-12 11:24:05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이 반세기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3년제)를 폐지하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이를 승계, 4년제 간호대학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복지부와 교육부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이 보다 우수한 환경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종합대학교로의 승계에 합의하고 2주간 공모 결과 단독 신청한 성신여대를 상대로 적합성 여부를 평가했다.

성신여대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 교직원, 학생대표, 총동문회장이 참여한 선호도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존치를 희망하는 동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승계대학으로 확정된 성신여자대학교에는 간호학과가 신설되고 2007년도 대입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의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충실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수 및 직원들도 함께 고용승계를 하게 된다. 또 교육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의 확보 및 양질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실습병원 다각화 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성신여대는 이달중으로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재학생, 교직원 승계 문제 및 교육시설 확보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1958년 전후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의료원 부설 간호학교'로 출발해 1979년 간호전문대학, 1999년 3년제 간호대학으로 개편돼 이르렀으며 45회에 걸쳐 192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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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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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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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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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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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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