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에 주황색 ‘295 희망저금통’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 및 GIST 환자들을 돕기 기금 모금 행사를 펼치고 있다.
노바티스는 글리벡(성분 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해 펼치고 있는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295희망 저금통’ 배포 활동을 펼쳐왔다. ‘295 희망저금통’은 현재까지 전국 70여 개의 병원 및 관련 기관에 총 3천여 개의 저금통이 배포됐다.
사내 크리마스트리에 설치된 희망저금통을 포함 ‘295 희망 저금통’ 배포 활동을 통해 의사, 환자 및 환자 가족, 노바티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인 기금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수거하여 글리벡 관련 만성 골수성 백혈병과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우회에 전달, 환자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한 데 모으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면서 “노바티스 임직원의 정성이 모여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