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자 최근 병원로비에서 '제5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음악과 김정희 교수가 이끄는 '소리어울림'팀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제주대병원은 연말을 맞아 환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환자들과 직원들을 위로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병원생활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