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원가절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선대병원은 최근 홍순표 병원장, 도남용 부원장, 이근영 간호부장,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저금통 c-section event’ 행사를 가졌다.
조선대병원 간호부 물류관리 위원회(위원장 배수정 간호행정팀장)는 지난 8월부터 ‘숨은 10원 찾기 운동’을 실시해 왔다.
이 운동은 한 등 끄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잔반 줄이기, 복사용지 절감, 이면지 활용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자는 것으로, 이 사업의 수익금은 앞으로 원내 봉사대를 결성,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홍순표 병원장은 “숨은 10원 찾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간호부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 정해년 황금돼지해에는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해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