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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시 5억이상 신용대출 광고 주의해야

채무자 권리보장 안될 수도...3억원 초과하면 옵션 많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6-12-30 06:27:48
한 의료관련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원자금 홍보 문구.
개원자금으로 5~10억원도 신용으로 대출해 주겠다는 광고가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개원자금 규모는 신용대출로 전 은행 동일하게 3억원을 대출가능 최고한도로 정하고 있다. 타은행 신용대출까지 추가하면 최고 4억원 이상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3억원을 초과할 경우, 대출협약을 통해 종신보험의 질권선정이나 높은 수수료 부담, 협약종료시 발생할 수 있는 연장불가나 강제상환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은행권 관계자의 전언.

그럼에도 의사에게 초저가 금리로 5~10억원을 신용대출해 준다는 광고가 버젓이 홍보를 하고 있고, 대출을 유도하는 브로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출대행업체가 수수료를 1~3.7%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대출해준다고 광고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시티은행 관계자는 "개원가에 나도는 5~10억 등의 광고는 고액의 수수료와 대출기간을 1년 단위로 연장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대출기간 동안 상환유예 등 채무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동일일자에 A은행과 B은행에 동시에 대출함으로써 한꺼번에 수억식 대출금을 한꺼번에 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는 결국 신용불량 등록이나 형사고발 등의 사회적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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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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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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