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6일 대한의사협회와 제휴조인식을 갖고 Doctors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이 카드는 협회 회원증과 신용카드 기능이 결합돼,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판 이용금액의 0.1%가 협회기금으로 적립된다.
‘다이너스 클럽 M’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이용금액 2%가 M포인트로 적립, 신차구매시 최고 200만원 할인, 항공마일리지 전환, 항공권 및 기프트카드 구매, 자동차 정비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웃백 스테이크, 마르쉐에서 연중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주유시 무료 세차를 해주는 ‘M Day(Monday)서비스’및 3개월무이자할부(현대,롯데,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다이너스 클럽 브랜드의 ‘클럽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정상의 특 1급 호텔 내의 모든 F&B(Foods & Beverages)와 호텔 직영 외식 사업부, 고급음식점에서 최고 10% 할인, 호텔 객실 최고 53%(15%~53%)의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량회원 모집과 다이너스클럽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더불어 다양한 타깃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