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 제21대 회장에 이현관 후보(의과)가 당선됐다.
대공협은 18일 낮 12시까지 인터넷 투표를 마감,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결과를 공식발표했다.
의과 대공협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의과 이현관 회장후보, 김재철 부회장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145명(총 인원 2968명) 중 127명(87.6%)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
한의과 역시 단독출마한 김영구 회장, 전종열 부회장이 참여인원 116명(총인원 763명) 중 111표(95.7%)의 지지를 받아 한의과 회장단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뤘던 치과의 경우 임종환 회장 당선자는 229표(57.5%), 김형주 부회장 당선자는 169표(42.5%)를 획득해 회장단에 선출됐다. 선거는 총인원 1042명 중 398명이 참여했다.
대공협 회장을 맡을 예정인 의과 이현관 회장 당선자는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보건지소에 재직중이며 창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2006년 경상북도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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