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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보험급여비 5년새 2.5배 급증

공단, 전체 급여비 7.4% 차지..보장성 강화로 가속화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1-22 13:11:25
암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액이 5년새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지출액은 2000년 5410억원에서 2005년 1조3643억원으로 250% 넘게 늘어났다. 이는 2005년 전체 건강보험급여비(18조 3659억원)의 7.4%를 차지하는 수치다.

암 종류별로는 유방암 및 백혈병, 자궁경부암에 대한 급여비 지출이 크게 늘었다.

2000년~2005년 주요암 환자 1인당 보험급여비는 ▶유방암 346→712만원(2.06배) ▶백혈병 1354→2704만원(2배) ▶자궁경부암 294→579만원(1.97배) ▶폐암 439→792만원(1.8배) ▶대장암 493→778만원(1.58배) ▶간암 426→660만원(1.55배) ▶위암 401→615만원(1.53배) 등이다.

공단은 "암 환자에 대한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했으며, 그만큼 환자의 병원진료비 부담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단은 "보장성 강화 및 인구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앞으로도 건강보험재정에서 암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민건강증진 및 재정안정화를 위해 암 검진사업, 암 예방 수칙 홍보 등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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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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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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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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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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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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