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단장 김형옥)이 최근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신망애의 집'에서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26일 강남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기증식은 강남성모병원이 미국의 한인 자선단체 '작은나눔'에서 가톨릭재단에 기부한 120대의 휠체어 중 50대를 유치해 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증한 것이다.
강남성모병원 김승남 원장은 "미국에서 도움을 준 교포분들께 감사하다"며 "장애인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