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가 일본내 바이오 벤처기업 원 셀(히로시마시 미나미구)과 공동으로 부상이나 병으로 손상된 뼈를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해 치료하는 재생물체 자동 세포배양 장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장치는 환자의 골수액으로부터 추출한 간 세포를 대량 배양, 이를 인공뼈에 부착시켜 배양 뼈를 만들게 된다. 제작기간은 대략 2주에서 4주간.
회사측은 현재 한번의 배양으로 20명정도 분량의 뼈를 만들수 있지만 향후 100명의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분량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개량해 2006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로 인해 뼈 재생뿐만이 아니라 수정란으로부터 추출한 ES 세포(배성간세포) 등의 자동 배양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학계에 주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