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 사회공헌팀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불우노인 30여명이 요양하고 있는 왕촌어버이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작년 3월, 활동을 시작한 사회공헌팀은 공주병원 전직원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1000원씩을 공제하는 천사운동을 전개해 기금을 조성하는 등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작년 한해 동안 왕촌어버이의 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검진과 미술치료 등 프로그램을 통한 의료봉사와 집안청소와 농작물 수확등의 노력봉사를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올 한해도 왕촌어버이의집을 대상으로 작년의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