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의사회(회장 김대헌)은 부회장에 박희두(성소의원) 원장을 유임하는 등 새롭게 의사회를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집행부를 보면 3명의 부회장에는 박희두 원장을 비롯해 박노삼(박노삼이비인후과), 김종애(침례병원)원장이 그대로 유임됐다.
또 총무이사에는 김홍식(김홍식내과)원장, 기조이사에는 김동휘 (김동휘산부인과)원장이 새로 임명됐다.
의사회는 또 ▲학술이사에 이충한(, 고신대학교) ▲재무이사에 노승만(한사랑병원) ▲법제이사에 이무화(위생병원) ▲의무이사에 김제헌(자혜내과) ▲보험이사에 이광재(이광재정형외과) ▲공보이사에 오희연(오희연산부인과) ▲정통이사에 선 욱(강남성형외과) ▲정책에사에 김경수(김경수내과의원) 원장을 임명했다. 남상숭(남내과의원) 원장은 정책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