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를 대표자로 한 이사후보 추천에 관한 주주제안을 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22일 이사회을 열어, 지난 1월 31일 수석무역 및 한국알콜산업이 10인의 이사선임 내용으로한 주주제안에 대해 부실경영의 책임을 져야할 전임 경영자의 경영참여를 반대한다며 이를 공식 거부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단순히 부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의사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주 가치의 극대화 및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회이사 추천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