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김신규(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의 인명연구소 ABI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 IBC로부터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동시에 헌정됐다.
김 교수는 이미 ABI와 IBC로부터 ‘Man of the Year 2005’,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Global Year of Excellence 2006’, ‘World 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을 수상한바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류마티스학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김신규 교수는 주로 류마티스질환 관련 진단시약의 국산화 및 신약개발(AIT 검사 등)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12개국 25건),
이를 기반으로 김 교수는 지난 2000년 한양대 실험실 창업 벤처기업 1호인 ‘임뮤노씽크(ImmunoThink)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인 류마티즘 연구소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설립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제2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과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조기관절염과’를 개설하고, 자연복원의학을 적용해 비화학요법의 새 장을 열고 있다.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특허기술상-세종상, 의과학상, 경제부총리상, 모범납세자 등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