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 정효성 병원장이 최근 점심 식사시간을 이용해 일일 친절방송 DJ로 나서 화제다.
동해병원은 직원들이 매일 돌아가면서 친절방송을 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평소 감명 깊었던 책의 글귀, 시 등을 방송하면서 직원 및 환자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병원장은 이날 굳은 절개의 상징 ‘소나무’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88돌을 맞이한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우리 모두 소나무처럼 절개 있는 삶을 살고, 더불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와 같이 환자들의 건강이 빨리 쾌차하기를 염원하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