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우제홍 병원장이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국내 의료산업을 육성과 국익 창출을 위해 30개 의료기관과 민·관이 협력해 출범시킨 협의체다.
우제홍 신임회장은 "과거에는 각 병원별로 해외환자 유치에 노력해왔으나 이제부터는 협의체가 주축이돼 국내 의료수준과 각 병원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겠다"며 "한국 의료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 국내 의료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