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시상식에서는 외과 전장용 교수 외 60명을 모범직원으로 포상했으며, 소아과 유기양 교수가 30년,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 외 2명이 25년, 성형외과 오석준 교수 외 12명이 20년, 진단방사선과 이관섭 교수 외 10명이 15년,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외 11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병철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 안양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중심병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