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심평원 최고위자과정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8일 저녁 대회의실에서 '제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체 지원자 150명 중 선발된 최종 34명이 참석할 예정. 제1기 참가자에는 의학계 인사, 약사, 한의사협회 인사, 제약회사와 의료기기 업체 CEO 등이 포함됐다.
제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하는 최고위자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환경의 변화', '심사·평가 주요사항'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