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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국회 심의서 독소조항 제거"
통합신당모임 양형일 대변인, 미력이라도 앞장서겠다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3-29 0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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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모임 양형일 대변인(광주 동구)은 의료법 개정안 관련 국회 심의과정에서 독소조항을 제거될 수 있도록 미력이라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형일 대변인은 2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의료계가 독소조항으로 지적하는 진료지침 등에 대해 알고 있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좋은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를 통해 양 대변인은 "의료법 개정안은 잘된 부분도 있지만 (표준)진료지침, 간호진단, 투약 등 의료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국회심의과정에서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복지부가 발의한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회의 심의가 중요하다" 며 정부안이 심의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의료계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우편물이라도 보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집단으로 항의하는 일 없이 원만하게 독소조항이 제거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미력이라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광주광역시의사회 이정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야 의권이 확립될 수 있다" 며 " 미국의 의사들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의사들이 뭉쳐서 사이비 진료를 척결하고 의사윤리강령을 실천하는 등 자정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형일 대변인은 2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의료계가 독소조항으로 지적하는 진료지침 등에 대해 알고 있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좋은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를 통해 양 대변인은 "의료법 개정안은 잘된 부분도 있지만 (표준)진료지침, 간호진단, 투약 등 의료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국회심의과정에서 노력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복지부가 발의한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회의 심의가 중요하다" 며 정부안이 심의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의료계에는 "국회의원들에게 우편물이라도 보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집단으로 항의하는 일 없이 원만하게 독소조항이 제거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미력이라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광주광역시의사회 이정남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야 의권이 확립될 수 있다" 며 " 미국의 의사들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의사들이 뭉쳐서 사이비 진료를 척결하고 의사윤리강령을 실천하는 등 자정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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