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이사장 박성수)는 최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제 25회 유한 결핵·호흡기 학술상’에 가톨릭의대 송정섭교수를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송정섭 교수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만성기관지염의 급성 악화에서 항생제 투여에 의한 유도객담 내 Matrix metalloproteinase와 Tissue inhabitor of matrixmetalloproteinase의 변화 '를 비롯한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대훈 회장(경북대 의대 교수), 박성수 이사장(한양대 의대 교수)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유한 결핵·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